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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DM, Toxicology, Cancer Metabolism 사례로 보는 “대사체 데이터가 ‘의미 있는 신호’로 바뀌는 순간들”

Metabolomics는 오랫동안 이렇게 평가받아 왔다.
“재미있는 데이터는 많은데,
실제 의사결정에는 쓰기 어렵다.”
이 평가는 반은 맞고, 반은 틀리다.
문제는 metabolomics 자체가 아니라, 어디까지를 ‘해석 가능한 데이터’로 볼 것인가에 대한 기준 부재였다.
이 시리즈의 목표는 명확하다.
“대사체 데이터가 언제, 어떻게 임상·독성·종양 연구에서
‘결정에 영향을 주는 증거’로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것”
Part 1. TDM(Therapeutic Drug Monitoring)에서의 Metabolomics
– “혈중 농도 하나로는 설명되지 않는 환자 간 차이”
전통적인 TDM은 명확하다.
✔ 혈중 약물 농도를 측정하고
✔ therapeutic window 안에 있는지를 판단한다.
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늘 이런 질문이 따라온다.
- 같은 농도인데 왜 효과가 다른가?
- 같은 농도인데 왜 어떤 환자에게만 독성이 나타나는가?
- 용량 조절을 해도 반응이 예측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?
1-1. 약물 농도는 같아도 ‘대사 환경’은 다르다
Metabolomics가 TDM에 개입하는 지점은 바로 여기다.
- 에너지 대사 상태 (TCA, glycolysis flux)
- 간 기능과 연관된 bile acid profile
- renal clearance와 연결된 amino acid turnover
- gut microbiome-derived metabolite 차이
이러한 배경 대사체들은
👉 같은 약물 농도를 전혀 다른 생물학적 의미로 바꿔놓는다.
1-2. TDM + Metabolomics의 실무적 가치
이 파트에서는,
- LC-MS/MS 기반 targeted metabolomics를 TDM에 접목한 사례
- drug concentration + metabolic signature를 함께 해석한 모델
- 단순 농도 기반 TDM 대비 예측력 향상 사례
를 통해 “TDM이 언제 precision medicine으로 진화하는가”를 보여준다.
Part 2. Toxicology에서의 Metabolomics
– “독성은 조직 손상 이전에 이미 대사체로 시작된다”
독성 평가는 전통적으로,
- 조직병리
- 임상화학 지표(AST/ALT 등)
- 체중 변화
에 크게 의존해 왔다.
하지만 이 지표들의 공통점은 ‘이미 늦었다’는 것이다.
2-1. Early toxicity signal은 대사체에서 먼저 나타난다
실제 비임상 독성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되는 현상:
- 조직 변화는 없지만
- 특정 metabolic pathway는 이미 붕괴 중
예를 들면,
- mitochondrial dysfunction → acylcarnitine 패턴 변화
- oxidative stress → glutathione 관련 metabolite imbalance
- kidney toxicity → specific amino acid reabsorption signature 변화
이 파트에서는
✔ rat/monkey serum 기반 사례
✔ NOAEL 이전 구간에서의 metabolomic shift
✔ 전통 독성 지표 대비 선행성 분석
을 중심으로 설명한다.
2-2. 독성 metabolomics 해석의 함정
하지만 metabolomics가 항상 답을 주는 것은 아니다.
- stress response와 toxicity의 경계
- dosing time, feeding 상태에 따른 confounding
-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만 생물학적으로 애매한 변화
이 파트에서는
“독성 해석에서 metabolomics가 과잉 해석될 위험 지점”도 함께 다룬다.
Part 3. Cancer Metabolism
– “종양은 유전자가 아니라 대사로 살아남는다”
암 연구에서 metabolomics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이동 중이다.
왜냐하면 종양은 결국 대사 적응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.
3-1. Warburg effect 이후의 cancer metabolism
오늘날 암 대사는 단순한 glycolysis 증가로 설명되지 않는다.
- glutamine addiction
- lipid synthesis reprogramming
- nucleotide salvage pathway 활성화
- tumor microenvironment와의 metabolite exchange
Metabolomics는 이러한 변화를
👉 실제 분자 수준에서 ‘측정 가능한 데이터’로 바꾼다.
3-2. 항암제 반응성과 대사체 시그니처
이 파트에서는,
- 항암제 반응군 vs 비반응군의 metabolomic fingerprint
- resistance 발생 전 나타나는 대사체 변화
- tumor tissue vs plasma metabolomics 비교
를 통해
“대사체가 예후·반응 예측 바이오마커로 작동하는 조건”을 정리한다.
Part 4. Metabolomics 데이터,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
– Insight와 Illusion의 경계
Metabolomics Insight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.
“이 데이터는 해석 가능한가,
아니면 그럴듯해 보이는 패턴인가?”
이 파트에서는,
- annotation confidence가 낮은 상태에서의 해석 리스크
- pathway analysis의 과신 문제
- 통계적 유의성과 생물학적 의미의 불일치
를 중심으로 metabolomics 결과를 ‘판단 가능한 정보’로 만드는 기준을 제시한다.
Metabolomics는
✔ exploratory tool이면서
✔ decision-support tool이고
✔ 잘못 쓰면 가장 위험한 데이터이기도 하다.
“Metabolomics Insight” 시리즈는
화려한 heatmap이나 pathway 그림이 아니라,
“이 데이터로 어떤 결정을 할 수 있는가,
그리고 어떤 결정은 하면 안 되는가”
를 끝까지 묻는 연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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